대구 카페 : 커피버베나, 따뜻한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카페

 

대구 칠곡의 어느 주택가 골목길

작은 사이즈의 카페임에도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맛있는 메뉴로

꽤나 입소문을 타는 듯한 아기자기한 카페가 있다.

 

커피버베나
대구 북구 학남로17길 8-19
월-토 10:00-19:00
매주 일요일 휴무
카페 주변 골목 주차

 

 

대구국우동카페 커피버베나

학남중 근처 골목가에 위치한 커피버베나

가게 주차장은 따로 없으나 주변 골목길에 주차가 가능하다.

 

 

대구국우동카페 커피버베나 메뉴

커피버베나의 메뉴는 크게 커피, 음료, 디저트류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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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뿐 아니라 음료 종류도 다양하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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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브륄레, 바스크치즈케이크, 테린느, 쿠키 등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여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듯!

 

시그니처 메뉴로는 버베나 찐라떼, 흑임자라떼,

땅콩크림라떼, 커피브륄레(아메리카노/라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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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이름과 사진이 함께 있어 알아보기에 쉽다-!

 

 

카페 내부는 차분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다.

엽서나 스티커 등도 판매하시는 걸로 보였는데,

놓여진 것만으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물씬~

 

우드톤의 가구와 소품에

잘 어울리는 초록의 식물들이 많았다.

​

넓지 않은 공간인데, 테이블이 있는 자리는 3개 정도이고,

최대한 많이 앉을 수 있는 구조로 꾸며두셨다.

 

 

커피버베나 사장님의 장사 철학은

항상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최고의 맛과 정성을 다한다는 거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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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카운터라 실제로도 메뉴가 나오기까지

하나 하나 신경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메뉴 등장 !!

시그니처 메뉴인 커피브뤨레(아메리카노),

흑임자라떼와 바스크 치즈케이크로 주문했다.

 

 

초코우유 컵에 담겨져 나온 흑임자 라떼

아기자기하구욤-!

크림도 흐르지 않고 꾸덕하게 고소함이 가득했다.

 

커피 위에 토치로 구운(?) 굳힌(?)

설탕이 덮여져 나오는데, 티스푼으로 탕탕 깨먹기 !!

아래에는 크림도 살짝 올라간 듯한데,

커피를 더 부드럽게 만들어줘서 달달하게 먹을 수 있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

다른 곳에서 구매하여 파는 치즈케이크도 맛있지만

수제라면 더더욱 먹어줘야 하는 것-!

커피와 잘 어울리는 깔끔한 치즈케이크었다.

 

카페 자체도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한데,

정성 가득한 메뉴와 착한 가격까지

방문 내내 넘 행복했던 커피버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