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이의 드레스 최종 피팅 후
쩡이 추천으로 근처 카페 던시티를 방문했다.
던시티
대구 중구 동덕로 36-15
매일 10:00-21: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장 있음
카페 소개 :
던시티는 프랑스어로 밀도를 뜻한다.
커피가 전해주는 밀도 있는 순간의 모습을 그리며
더 좋은 커피를 위한 생각과 사람들이 모여
밀도 깊은 커피 브랜드를 만들어갑니다.
김광석길 끝 쯤? 대백프라자 야외 주차장 끝 쯤? 위치하고 있다.
입구부터 높은 층고를 느낄 수 있음

1층 공간
들어서면 바로 카운터가 있고,
원두를 볶는 기계인가? 신기한 기계도 있다.

던시티 메뉴
5가지 원두의 핸드드립 커피가 있고,
2천원에 리필도 되니 좋다.
당연히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와
로마노 등 요즘 많이 보이는 메뉴도 있었다.
논커피도 여러 종류어서
늦은 저녁 커피가 부담스러울 때
선택하기 좋을 듯 하다.

원두, 드립백도 시향?할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원두 구매 시 브루잉 커피 1잔 무료!

카운터는 넓고 깔끔!
브루잉도 직접 볼 수 있는데,
요즘은 주방이나 바가 깔끔한게 최고

주문 후 1층 공간을 둘러보았다.
높은 바 자리와 낮은 테이블과 소파 자리가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1층보다 더 넓은 공간이고,
자리마다 거리가 있어 부담스럽지 않다.

예약석이었나? 단체석이었나?
요런 자리도 있으니 많은 사람들과 함께 와도 좋음

우리는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나온 메뉴
아이스 브루잉 : 에티오피아 리무 내추럴 압두레만
따뜻한 카페라떼
따뜻한 청귤차


아이스 브루잉 : 에티오피아 리무 내추럴 압두레만
노트는 복숭아, 체리, 살구, 블루베리
좋은 단맛이 난다고 하는데,
주문한 지인은 끝맛이 씁쓸했다고 한다.
나도 커피를 잘 아는 편은 아닌데, 난 괜찮든디? ㅋㅋㅋ

따뜻한 카페라떼
라떼 아트 예술........
아트가 잘 나오려면
우유거품을 얼마나 잘 내야하는지는 아니까
나온 순간부터 만족스러웠다.
너무 뜨겁지 않고 고소해서 대만족

따뜻한 청귤차
여기서 이런 거 왜 마셔~했는데
마시는 순간 생각이 바꼈다.
청귤향이 강했고, 허브향도 잘 배여있어
너무 달지 않은 단 맛? (뭐래)
결론은 오? 사먹을만 하다?

자주 가는 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었다니?했는데,
유명한 카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던시티라고 읽을 줄 모르고 덴사이트...? 버버벅
어쨌든 직접 로스팅하고 직접 내려주는 커피집은
대부분 실패가 없는데 던시티도 그랬다.
좋은 카페 소개 고마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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